한강라면이 맛있는 이유는? 집에서 한강라면의 맛을 내는 방법

한강 세빛둥둥섬

한강라면이 맛있는 이유?

한강에 가면 출출한 배를 채워주는 라면 자판기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똑같은 제품의 라면을 끓였을 뿐인데 집에서 먹을 때와 상당히 다른 맛을 냅니다. 한강 라면이 왜 맛있었는지 이유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한강 자판기 라면

1. 라면을 끓이는 방법 : 용기에 면과 스프를 넣고 자판기의 뜨거운 물을 받자마자 물이 끓습니다. 그리고 3분 30초가량 기다리면 완성이 됩니다.

 

2. 물의 양 : 일반적으로 라면회사에서 권장하는 물의 양보다 적은 양의 물로 끓입니다. 보통 한강라면의 경우 100ml 정도의 양을 적게 넣고 끓입니다. 그로 인해 일반적으로 끓인 라면보다 국물의 스프 농도가 진해집니다. 특히 외부 음식의 경우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이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양의 물로 끓이게 되면 싱겁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3. 끓이는 시간 : 일반적으로 라면회사에서 권장하는 시간에 비해 30초~1분 정도 짧게 끓입니다.  대부분의 젊은 사람들은 퍼진면보다 꼬들꼬들한 면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설익은 상태로 맞춰집니다. 또한, 자판기에서 떨어진 자리로 옮겨 라면을 먹게 됩니다. 적게는 10초에서 많게는 40초 이상 이동하게 됩니다. 이런 시간 등을 따져 조금 설익은 상태로 라면을 끓이게 됩니다.

 

여러 가지 상황과 조건에 따라 한강라면의 끓이는 방식은 일반 가정집에서 끓일 때와 차이가 있습니다.

한강라면의 맛을 집에서 끓인 라면으로 만드는 방법

그렇다면 집에서 한강라면의 맛을 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끓여야 비슷한 맛을 내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물을 400~450ml를 냄비에 붓고 물을 끓입니다.

 

2. 물이 끓으면 라면, 건더기, 스프를 한 번에 다 넣습니다.

 

3. 3분 30초가량 끓입니다.

 

4. 마지막으로 30초를 기다린 후 먹습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라면을 끓여 먹게 되면 한강라면과 비슷한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한 번쯤 한강라면 레시피로 라면을 끓여 먹으면 똑같은 라면이라도 색다른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